내발자국[동호회]

유행은 20년마다 재판이에요.

松巖 1998. 5. 4. 04:15
요즘은 정말 살맛이 납니다.
텔레비전을 보나 라디오를 들으나
20년전 사춘기 시절의 이야기와 노래들이 "꽉꽉" 알차게 구성되어
나오더군요.
가요든 외국가요든 어느것이나 그렇구요.
길거리의 패션이나 유명 디자이너의 패션쇼의 패션이나
사춘기때가 되돌아오니...흐흐...회춘이로세.
유행은 20년마다 되돌아 온다...
거기에 즐더운 IMF마저 도와주니 정말 즐겁다.
아! 여고시절...또 눈물이 흐루나...

아! 조진원 홍종림의 영상....
아! 조용필의 세월...
그 애틋한 사춘기의 끝에 "아무도 몰래" 우리는 "광주대학살"을 경험하고 있었지...

그런 것은 20년 아니 20억년이래두 오지 말어라...

그 언젠가 나에게 고ㅊ다발을 전해 주던 그 소녀
오늘다라 생각나누나...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