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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신문] 여름의 불청객 전염병을 막자!
松巖
1996. 6. 12. 16:17
보낸이:suwon(수원신문) 96/06/10 10:31 (55줄)
제목:여름의 불청객 전염병을 막자
요즘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여름철 전염병 경보가 벌써부터 울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22일(말라리아)주의보를 시작으로 일본뇌염 주의보와 함께
비부리오, 폐혈증 주의보까지를 잇달아 내려 여름철 전염병에 대한 국민 들의 경각
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요즘 어떤 곳에서는 동네 약수를 마신 주민18명이 집단으로 설사 고열
등 장티프스 증세를 일으켰다.
이 유월로 접어들면서 올해에도 전염병과의 싸움이 예사롭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5월중순부터 30도를 오르내리는 이상 고온이 지금껏 계속되고 있는
데다, 올 여름 날씨도 예년보다는 무더울것이라는 기상예보도 있었다.
게다가 수인성 장티푸스, 콜레라, 말라리아 등 계절성 전염병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는 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역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여름철 전염병은 언제나 우리들 자신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쉽게 예방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물은 꼭 끊여 마시고 날것은 함부로 먹지 않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는다면 여름
수인성 전염병 같은 것은 쉽사리 우리 주변부터 청결하게 하고 모기등 감염 인자
에 물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일이 중요하다.
이와같이 지역사회 주민 개개인의 주의와 함께 절실히 요청되는 것은 자치단체와
보건당국의 철저한 방역 대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주민 개개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지역 자치단체 나아가 국가 차원
의 완벽한 뒷바침이 될때에만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전염병에서 우리는
해방될 것이다.
특히 근래에 들어서는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이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 가끔 전염병균이 유입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여행객들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역과 사후 조치가 강구되어야 하겠다.
우리는 지난해 가을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콜레라에 무서운 확산으로 아직도
그때 일을 기억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다.
올해에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의 관민이다.
힘모아야 할것이다.
이제 어떤 병도 사후 약망문격이 아닌 우리 주민 개개인의 철저한 예방만이 여름철
의 전염병으로부터 우리자신의 귀중한 생명은 물론, 특히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구하는 최선의 길임을 잊지말자.
게다가 신록의 유월은 행락철이다.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어디나 사람의 물결로 꽉차 있고 우리의 산야는 쓰레기
로 몸살을 앓는다.
이런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이끌려만 가는 우리가 아니라 우리는 모두가 변화와
개혁에 한가운데 서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모두가 함께 깨
끗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의 주변부터 깨끗이 하는데 앞장서야 하겠다.
옛말에 가랑잎이 솔잎보고 꾸짓기를 『왜 바스락 거리느냐』는 말이있다.
이 말은 우리는 저마다 환경공해를 규탄하지만 또 다른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모두
가 환경공해의 피고가 되고있다는 말이다.
현대인은 누구나 공해의 피해자인 동시에 또 공해를 일으키는 가해자다.
우리가 의식없는 행동의 결과가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기에 우리
주변환경을 깨끗히 해 공해를 막자는 것이다.
요즘같은 무더운 6월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철이면 사람에 발길이 닿는 곳이면 쓰레
기로 전국토가 몸살을 잃는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먼저 시민 각자가 이 무서운 공해 앞에서 공동운영체적인
인식을 갖는것 외에는 여름철 전염병 퇴치는 어렵다.
우리는 지금껏 근면하고 자조하며 협동해 왔다.
그 결과 풍요하고 변화와 개혁속에 전진하는 우리는 그어떤 병도 사회악도 퇴치할
수 있다.
늘 자신을 갖고 힘모아 건강한 사회를 향해 전진하자.
제목:여름의 불청객 전염병을 막자
요즘 날씨가 무더워 지면서 여름철 전염병 경보가 벌써부터 울리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지난 22일(말라리아)주의보를 시작으로 일본뇌염 주의보와 함께
비부리오, 폐혈증 주의보까지를 잇달아 내려 여름철 전염병에 대한 국민 들의 경각
심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요즘 어떤 곳에서는 동네 약수를 마신 주민18명이 집단으로 설사 고열
등 장티프스 증세를 일으켰다.
이 유월로 접어들면서 올해에도 전염병과의 싸움이 예사롭지 않을 것임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올해에는 5월중순부터 30도를 오르내리는 이상 고온이 지금껏 계속되고 있는
데다, 올 여름 날씨도 예년보다는 무더울것이라는 기상예보도 있었다.
게다가 수인성 장티푸스, 콜레라, 말라리아 등 계절성 전염병이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따라 우리는 전염병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역 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 여름철 전염병은 언제나 우리들 자신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쉽게 예방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다.
물은 꼭 끊여 마시고 날것은 함부로 먹지 않고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는다면 여름
수인성 전염병 같은 것은 쉽사리 우리 주변부터 청결하게 하고 모기등 감염 인자
에 물리지 않도록 신경을 쓰는 일이 중요하다.
이와같이 지역사회 주민 개개인의 주의와 함께 절실히 요청되는 것은 자치단체와
보건당국의 철저한 방역 대책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주민 개개인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지역 자치단체 나아가 국가 차원
의 완벽한 뒷바침이 될때에만 우리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전염병에서 우리는
해방될 것이다.
특히 근래에 들어서는 국내로 들어오는 외국인이나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 가끔 전염병균이 유입되는 경우가 있는 만큼 여행객들에 대한 철저한 사전
검역과 사후 조치가 강구되어야 하겠다.
우리는 지난해 가을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콜레라에 무서운 확산으로 아직도
그때 일을 기억에서 지우지 못하고 있다.
올해에 다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대책의 관민이다.
힘모아야 할것이다.
이제 어떤 병도 사후 약망문격이 아닌 우리 주민 개개인의 철저한 예방만이 여름철
의 전염병으로부터 우리자신의 귀중한 생명은 물론, 특히 어린 자녀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구하는 최선의 길임을 잊지말자.
게다가 신록의 유월은 행락철이다.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이면 어디나 사람의 물결로 꽉차 있고 우리의 산야는 쓰레기
로 몸살을 앓는다.
이런 변화와 개혁의 시대에 이끌려만 가는 우리가 아니라 우리는 모두가 변화와
개혁에 한가운데 서서 그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건강한 시민으로 모두가 함께 깨
끗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나의 주변부터 깨끗이 하는데 앞장서야 하겠다.
옛말에 가랑잎이 솔잎보고 꾸짓기를 『왜 바스락 거리느냐』는 말이있다.
이 말은 우리는 저마다 환경공해를 규탄하지만 또 다른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모두
가 환경공해의 피고가 되고있다는 말이다.
현대인은 누구나 공해의 피해자인 동시에 또 공해를 일으키는 가해자다.
우리가 의식없는 행동의 결과가 그것이 부메랑이 되어 우리에게 돌아오기에 우리
주변환경을 깨끗히 해 공해를 막자는 것이다.
요즘같은 무더운 6월 이제 본격적으로 여름철이면 사람에 발길이 닿는 곳이면 쓰레
기로 전국토가 몸살을 잃는다.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먼저 시민 각자가 이 무서운 공해 앞에서 공동운영체적인
인식을 갖는것 외에는 여름철 전염병 퇴치는 어렵다.
우리는 지금껏 근면하고 자조하며 협동해 왔다.
그 결과 풍요하고 변화와 개혁속에 전진하는 우리는 그어떤 병도 사회악도 퇴치할
수 있다.
늘 자신을 갖고 힘모아 건강한 사회를 향해 전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