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발자국[게시판]

이 소녀를 가여이 여기소서...!

松巖 1996. 6. 26. 09:06


#17807 조명신 (j7achoe )
인경님을 도와 주세요!!! 06/26 08:51 42 line

�인경이를 살립시다.

인경이가 사는 곳은 하늘 아래 첫동네라 부르는 서울에서 가장
어렵게 사는 낙골이라는 곳입니다. 인경이 아버님은 막노동을 하
시며 어머니는 토큰 판매로 3 자녀를 기르고 계십니다. 인경이는
관악여상 2학년 3반에 재학중인 꽃봉우리처럼 맑기만한 소녀입니
다. 그런 인경이가 쓰려진 것은 지난 4월 5일 수학여행 가기 하
루 전날입니다.
인경이는 코와 입에서 피를 쏟으며 쓰러졌고 인경이의 병명은 급
성 임파구성 백혈병이라고 판명났습니다. 이 병은 발병 후 15일
정도가 지나면 피를 쏟는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어느날
갑자기 죽게 되는 병입니다. 2개월동안 항암 치료를 받고 병세가
호전되어 골수 이식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필이면 인경이
에게 촌각을 다투는 죽음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만약 2개
월동안 치료를 받지 않으면 인경이는(1鎌�생명을 잃게 됩니다.
문제는 치료비입니다. 1차 치료비는 2천만원 정도이며 골수 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1억원이라는 돈이 더 필요합니다.
이야기를 전해 들은 사람들이 용돈을 모으고, 구원의 성금을 모
아 현재 3천 5백만원 정도가 모금되었으며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1천만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7천 5백만원이라
는 돈이 모자랍니다.
다행히 인경이의 동생 인숙이의 골수를 이식하면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경이네 가족은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성면교회(장로교회)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인경이가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임재
하지 않으면 인경이의 귀한 생명을 지킬 수 없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이들의 기도와 사랑이 절실하게 필요합니
다.
이제 고 2 그 어린 생명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을 기대합니다.

인경 양에게 도움을 주실 분은 아래 전화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
다.

좋은소리: 042-222-4339
성민교회: 02-837-0296 목사 강의웅

온라인:
상업은행 142-08-033811 예금주 최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