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발자국[동호회]
[정보] 한컴온라인매거진 이용자 실태분석
松巖
1997. 3. 5. 00:48
관련주소: http://magazine.hnc.net
[한컴온라인매거진]
[Image]
한컴온라인매거진 사용자 분석
서울 거주 이삼십대 남성 네티즌 즐겨 찾아
보다 나은 인터넷 잡지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마련한 사용자
등록. 작년 11월 11일 문을 연 사용자 등록 코너를 찾아
한컴온라인매거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사용자가 벌써 800명.
새로운 출발을 위한 소중한 자료인 사용자 분석 결과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글. 강형석 기자
---------------------------------------------------------------
[Image]
아침에 눈을 뜨면 신문부터
찾아들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아 정보 브리핑을
받는 세상.
정보화 시대의 총아로 떠오른 인터넷의 세상바꾸기는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작용과는 전혀 다른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매체의 혁신. 한정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열린 매체로서의
자리매김을 인터넷의 한 언저리를 빌어 도모할 수 있을 만큼 우리네
인터넷 상황이 호전되었다는 것은 물론 아니다. 다만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전략적 도구로서
인터넷은 충분히 의미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한컴온라인매거진은 그래서 그 많은 우려와 고민 속에서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창간한지 3개월이
지나면서 좀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식 사용자 등록이란 절차를 마련했다. 사람 하는 일이 대개
그렇듯 의욕과 현실의 괴리는 클 수밖에 없는 일이고 자칫 아무
혜택도 없는 단순한 DB 확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없지
않았지만 한컴온라인매거진을 사랑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따뜻한
격려와 기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한컴온라인매거진 가족의
일원으로 기꺼이 참여했고 이렇게 얻은 소중한 기록들은
한컴온라인매거진의 진로를 결정하는 좋은 기초자료로 작용할
것이다.
분석 대상 및 방법
분석대상은 1996년 12월 9일까지 등록한 사용자 544명으로 하였다.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는 전적으로 한컴온라인매거진의 사용자 등록
양식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 방법은 물론 분석 결과의 신뢰도에 있어 많은 문제점을 노출할
수밖에 없는 원시적인 방법임을 인정하지만 그보다는
한컴온라인매거진을 읽는(?) 독자들의 성향과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하는 일이 시급했기에 서둘러 분석을 시도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자 여러분에게 약속드릴 것은
사용자 등록을 하면서 공개한 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 유지
보장이다. 한컴온라인매거진을 믿고 사랑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노력의 가장 첫 단계가 독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관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편중없이 고른 접속시간대(접속시간별 분석)
[Image]
시간 0시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 10시 11시
비율(%) 5.1 4.0 2.7 2.5 1.6 1.2 1.2 1.2 2.9 4.5 5.3 6.0
시간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19시 20시 21시 22시 23시
비율(%) 5.5 6.2 4.9 6.0 5.1 6.2 4.7 4.9 4.2 4.2 4.5 4.0
표 1 : 시간대별 접속 현황 (한시간 간격)
[Image]
시간 0시-3시 3시-6시 6시-9시 9시-12시
비율(%) 11.9 5.5 5.5 15.9
시간 12시-15시 15시-18시 18시-21시 21시-0시
비율(%) 16.7 17.4 13.9 12.0
표 2 : 시간대별 접속 현황 2 (세시간 간격)
시간대별 접속 현황을 살펴보면 시간 제약없는 [Image]
온라인매거진. 보고 싶을 때 들어와 필요한 기사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잡지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접속시간대별 분포는 그리 변동폭이 크지 않다. 밤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오전 4시에서 7시 사이를 제외하고는 현저히 접속률이
높은 접속 시간대를 집어낼 수 없다(표 1 참조). 다만 기업의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 아홉시부터 업무를 마무리하는 오후
6시까지는 다소 높은 접속률을 보여주고 있어 서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시간대가 보통 12시에서 오후 사이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표 2 참조).
인터넷은 남성만을 위한 것이다? - 여성 네티즌 참여율 저조
성별 남 여
비율(%) 95.41(519명) 4.59(25명)
[Image]
표3 : 성별 사용자 분포 -
여성 독자들의 참여가 아쉽다.
아무래도 인터넷은 아직까지 남자들의 지배(?) 아래 있는 [Image]
것인지, 한컴온라인매거진에 여성 독자들이 마음에 들어할
내용이 부족한 탓인지, 544명 중 여성 사용자는 채 5%에도 미치지
못하는 25명(4.59%)에 불과했다(표 3 참조).
상대적으로 열세인 여성 독자들은 대부분 웹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
등 컴퓨터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친구 사이로 보이는 여고생 다섯 명이 나란히 등록을 마친
것(서울 보성여자고등학교). 섣부른 판단일는지는 모르지만
신세대층을 중심으로 성별의 구분없이 인터넷에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 겨울엔 여자친구에게, 연인에게 인터넷 서핑을 가르쳐주는
것은 어떨까?.
할아버지와 손자가 인터넷에서 만난다(연령별 분석)
[Image]
구분 15세 이하 16세 이상 20세 이상 30세 이상
비율(%) 0.7 2.7 58.2 26.2
구분 40세 이상 50세 이상 60세 이상 무응답
비율(%) 7.1 1.8 0.3 2.5
표4 : 연령별 사용자 분포 - 2,30대 독자층이 84.5%를 차지한다.
[Image]
출생년도 1965년 1966년 1967년 1968년 1969년
비율(%) 3.4 3.6 5.5 6.8 6.8
출생년도 1970년 1971년 1972년 1973년 1974년
비율(%) 10.1 9.5 8.4 5.5 3.3
표5 : 주요 독자층 세부 분포 -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많다.
현재까지 사용자로 등록한 독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Image]
사람은 예순 네살의 이순하(1933년생, 세무사)할아버지,
가장 어린 독자는 올해로 열 네살이 되는 신재혁(1983년생,
단대부중)군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인터넷 활용의 길에서 함께
만나고 있는 것이다(표 4 참조).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사용자층은 20대로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58.2%). 소위 말하는 신세대의 주류라
할 수 있는 이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분명한 삶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 못지 않게 새로운 조류에 발맞추는데도 재빠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표 5 참조).
그 다음은 30대층으로 좀더 자세히 말한다면 30대 초반까지. 물론
명예퇴직이니, 감원바람이니, 다운사이징이니 하는 세파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 매달려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만족할 만한
웹 서핑의 기반이 되는 사내 랜이 보편화된 상황이 좀더 쉽게
인터넷을 접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하겠다.
예상외로 중고등학생층이라 할 수 있는 10대 사용자가 적은 이유는
인터넷 접속 비용이 학생으로서는 부담스럽다는 데 있지 않을까
싶다. 10대의 톡톡 튀는 감각에 맞는 기획물이 부족하다는 자기
반성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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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온라인매거진]
[Image]
한컴온라인매거진 사용자 분석
서울 거주 이삼십대 남성 네티즌 즐겨 찾아
보다 나은 인터넷 잡지를 만들기 위한 첫 단계로 마련한 사용자
등록. 작년 11월 11일 문을 연 사용자 등록 코너를 찾아
한컴온라인매거진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사용자가 벌써 800명.
새로운 출발을 위한 소중한 자료인 사용자 분석 결과를 독자들에게
전한다.
글. 강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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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아침에 눈을 뜨면 신문부터
찾아들던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컴퓨터 앞에 앉아 정보 브리핑을
받는 세상.
정보화 시대의 총아로 떠오른 인터넷의 세상바꾸기는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기존의 커뮤니케이션 작용과는 전혀 다른 열린
커뮤니케이션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점이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매체의 혁신. 한정된 독자층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 열린 매체로서의
자리매김을 인터넷의 한 언저리를 빌어 도모할 수 있을 만큼 우리네
인터넷 상황이 호전되었다는 것은 물론 아니다. 다만 앞으로
지향해야 할 목표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는 전략적 도구로서
인터넷은 충분히 의미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한컴온라인매거진은 그래서 그 많은 우려와 고민 속에서도 앞을
향해 나아가는 걸음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고 창간한지 3개월이
지나면서 좀더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정식 사용자 등록이란 절차를 마련했다. 사람 하는 일이 대개
그렇듯 의욕과 현실의 괴리는 클 수밖에 없는 일이고 자칫 아무
혜택도 없는 단순한 DB 확보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없지
않았지만 한컴온라인매거진을 사랑하는 많은 네티즌들이 따뜻한
격려와 기대를 담은 메시지와 함께 한컴온라인매거진 가족의
일원으로 기꺼이 참여했고 이렇게 얻은 소중한 기록들은
한컴온라인매거진의 진로를 결정하는 좋은 기초자료로 작용할
것이다.
분석 대상 및 방법
분석대상은 1996년 12월 9일까지 등록한 사용자 544명으로 하였다.
분석에 필요한 데이터는 전적으로 한컴온라인매거진의 사용자 등록
양식에 따르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이 방법은 물론 분석 결과의 신뢰도에 있어 많은 문제점을 노출할
수밖에 없는 원시적인 방법임을 인정하지만 그보다는
한컴온라인매거진을 읽는(?) 독자들의 성향과 흐름을 어느 정도
파악하는 일이 시급했기에 서둘러 분석을 시도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분석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자 여러분에게 약속드릴 것은
사용자 등록을 하면서 공개한 개인 정보에 대한 비밀 유지
보장이다. 한컴온라인매거진을 믿고 사랑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노력의 가장 첫 단계가 독자들의 소중한 개인정보 관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편중없이 고른 접속시간대(접속시간별 분석)
[Image]
시간 0시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7시 8시 9시 10시 11시
비율(%) 5.1 4.0 2.7 2.5 1.6 1.2 1.2 1.2 2.9 4.5 5.3 6.0
시간 12시 13시 14시 15시 16시 17시 18시 19시 20시 21시 22시 23시
비율(%) 5.5 6.2 4.9 6.0 5.1 6.2 4.7 4.9 4.2 4.2 4.5 4.0
표 1 : 시간대별 접속 현황 (한시간 간격)
[Image]
시간 0시-3시 3시-6시 6시-9시 9시-12시
비율(%) 11.9 5.5 5.5 15.9
시간 12시-15시 15시-18시 18시-21시 21시-0시
비율(%) 16.7 17.4 13.9 12.0
표 2 : 시간대별 접속 현황 2 (세시간 간격)
시간대별 접속 현황을 살펴보면 시간 제약없는 [Image]
온라인매거진. 보고 싶을 때 들어와 필요한 기사를 얻을 수
있는 인터넷 잡지의 성격을 드러내주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접속시간대별 분포는 그리 변동폭이 크지 않다. 밤에서 새벽으로
이어지는 오전 4시에서 7시 사이를 제외하고는 현저히 접속률이
높은 접속 시간대를 집어낼 수 없다(표 1 참조). 다만 기업의
업무가 시작되는 오전 아홉시부터 업무를 마무리하는 오후
6시까지는 다소 높은 접속률을 보여주고 있어 서버가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는 시간대가 보통 12시에서 오후 사이인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라는 추정이 가능하다(표 2 참조).
인터넷은 남성만을 위한 것이다? - 여성 네티즌 참여율 저조
성별 남 여
비율(%) 95.41(519명) 4.59(25명)
[Image]
표3 : 성별 사용자 분포 -
여성 독자들의 참여가 아쉽다.
아무래도 인터넷은 아직까지 남자들의 지배(?) 아래 있는 [Image]
것인지, 한컴온라인매거진에 여성 독자들이 마음에 들어할
내용이 부족한 탓인지, 544명 중 여성 사용자는 채 5%에도 미치지
못하는 25명(4.59%)에 불과했다(표 3 참조).
상대적으로 열세인 여성 독자들은 대부분 웹 디자인이나 프로그래밍
등 컴퓨터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이한
것은 친구 사이로 보이는 여고생 다섯 명이 나란히 등록을 마친
것(서울 보성여자고등학교). 섣부른 판단일는지는 모르지만
신세대층을 중심으로 성별의 구분없이 인터넷에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인식이 퍼져가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 겨울엔 여자친구에게, 연인에게 인터넷 서핑을 가르쳐주는
것은 어떨까?.
할아버지와 손자가 인터넷에서 만난다(연령별 분석)
[Image]
구분 15세 이하 16세 이상 20세 이상 30세 이상
비율(%) 0.7 2.7 58.2 26.2
구분 40세 이상 50세 이상 60세 이상 무응답
비율(%) 7.1 1.8 0.3 2.5
표4 : 연령별 사용자 분포 - 2,30대 독자층이 84.5%를 차지한다.
[Image]
출생년도 1965년 1966년 1967년 1968년 1969년
비율(%) 3.4 3.6 5.5 6.8 6.8
출생년도 1970년 1971년 1972년 1973년 1974년
비율(%) 10.1 9.5 8.4 5.5 3.3
표5 : 주요 독자층 세부 분포 -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 사용자가
상대적으로 많다.
현재까지 사용자로 등록한 독자 중 가장 나이가 많은 [Image]
사람은 예순 네살의 이순하(1933년생, 세무사)할아버지,
가장 어린 독자는 올해로 열 네살이 되는 신재혁(1983년생,
단대부중)군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50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 인터넷 활용의 길에서 함께
만나고 있는 것이다(표 4 참조).
연령별 분포를 살펴보면 가장 많은 사용자층은 20대로 조사대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58.2%). 소위 말하는 신세대의 주류라
할 수 있는 이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고 분명한 삶의 자세를
유지하는 것 못지 않게 새로운 조류에 발맞추는데도 재빠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 할 수 있다(표 5 참조).
그 다음은 30대층으로 좀더 자세히 말한다면 30대 초반까지. 물론
명예퇴직이니, 감원바람이니, 다운사이징이니 하는 세파에 밀려
어쩔 수 없이 인터넷에 매달려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만족할 만한
웹 서핑의 기반이 되는 사내 랜이 보편화된 상황이 좀더 쉽게
인터넷을 접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하겠다.
예상외로 중고등학생층이라 할 수 있는 10대 사용자가 적은 이유는
인터넷 접속 비용이 학생으로서는 부담스럽다는 데 있지 않을까
싶다. 10대의 톡톡 튀는 감각에 맞는 기획물이 부족하다는 자기
반성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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