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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巖
어떠한 일이 있어도 꿈과 용기를 잃지 말자! 그래, 네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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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3. 7. 04:42 내발자국[동호회]
안녕하세요?
단말기사랑 이경입니다.

새벽 3시에 정전이 되더만(어찌 알았을까 내가 기상하는 시간을...)
방금전까지 계속이었습니다.
이건 필시 한전측에서 중대한 업무(HiTEL-->GO IUG를 하는...)
를 방해하려는 테러임에 틀림없습니다.
아마 국가전복을 노리고 있는지도 모를 것입니다.
캬~

우리 통신문화 속에 위와 같은 글들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곳도
있다고 들었는데....거 뭐더라....

아무튼 지금 수원에는 봄비가 내립니다.
"봄삐이르을 마즈면서 충무로 거러갈때
쇼오윈도 거리에는 눈무리 흘러따~..."

나 왜 이리 횡설대는거야...
보미자녀~

posted by 松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