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 5. 2. 22:26
내발자국[동호회]
제목에 이어서
...선생님 한분(아니 많은 분일지도)!에 대하여...
오늘 서울(사실은 과천이란다)대공원에서.
점심시간 끝무렵.
서울서 소풍온 초등학생(국민학교면 또 어때...
초등학교 개명추친위원장같은 감투나 만든거였지)
들의 위 제목과 같은 우아하신 선생님 왈,
"얘,얘...!
(먹고버린)쓰레기는 제자리에 그냥두고
빨랑와서 줄(이나) 서!
우린 반이 꼴찌야,꼴찌."
그리고 잠시후
쓰레기를 그냥 두고 오려는 우리 아이 영재와
나는 입씨름을 했고,
주장의 근거로 "그 말씀"을 드는 아이에게
난 엉망으로 되어버렸다!
5.1 법의 날,노동자의 날(내가진 달력엔 근로자의 날)
(가칭)아버지의 날
5.5 어린이날,여름이 시작한다는 날
5.8 어버이날(아머이날은 어감상 나쁜가?)
5.14 석가세존탄신일(천상천하유아독존의 의미를...!)
(근데 난 왜 천정천하유아독종이 되어갈까...)
5.15 스승의 날(난 교육자일까? 장사치일까?)
5.18 오일팔 광주민주항쟁기념일(아!나의 이 변절의 역사)
5. 가정의 달,청소년의 달
그리고도 빠뜨린게 있을터이고,
또 그날이 오면 새로이 무슨 날이 생겨날지니...
내생일,마누라생일,아이들생일,결혼기념일은
수이 챙기건만...
매번 아버님께 꾸지람을 맞는다.
할아버님 기일,할머님 기일,북괴에 당하신 오형제 근아버님들 기일...
할아버님 존함,존함,존함......
언제나 잊으려고 하는 이처럼 잊다가 당한다.
음...것은 고사하고 낼모레(아니,좀더 여유가 있다면 글피가 될지도...)
부터는 아버지 성과 어머니 성 어느 것을 먼저불러야 할지부터
고민해야할 판국이다.
그면에서 난 참 유리하지만....
두분 성이 전주이가,양성이가..부르기엔 탓도 아니 될터이구나.
그럼 내이름은 "이이경"이구나.(역시 선견지명 아버님...이름자도
한자리를 비워 두신 까닭을...)
흠...아들녀석 영재는 벌써부터 "선이영재"가 표난다.
음...몰해야..."이선영재"라고 할까..?
아,바깥 세상을 하 오랜만에 여쭈었더니
생각은 범람하려는데 단말기 탓이자면...
(흐흐..사실 혀내둘리기와 필자돌리기는 원래 잼병인지라...)
일찍 쇠주 한잔에 몸을 녹여보자.
(두고 보자! 그런가)
...선생님 한분(아니 많은 분일지도)!에 대하여...
오늘 서울(사실은 과천이란다)대공원에서.
점심시간 끝무렵.
서울서 소풍온 초등학생(국민학교면 또 어때...
초등학교 개명추친위원장같은 감투나 만든거였지)
들의 위 제목과 같은 우아하신 선생님 왈,
"얘,얘...!
(먹고버린)쓰레기는 제자리에 그냥두고
빨랑와서 줄(이나) 서!
우린 반이 꼴찌야,꼴찌."
그리고 잠시후
쓰레기를 그냥 두고 오려는 우리 아이 영재와
나는 입씨름을 했고,
주장의 근거로 "그 말씀"을 드는 아이에게
난 엉망으로 되어버렸다!
5.1 법의 날,노동자의 날(내가진 달력엔 근로자의 날)
(가칭)아버지의 날
5.5 어린이날,여름이 시작한다는 날
5.8 어버이날(아머이날은 어감상 나쁜가?)
5.14 석가세존탄신일(천상천하유아독존의 의미를...!)
(근데 난 왜 천정천하유아독종이 되어갈까...)
5.15 스승의 날(난 교육자일까? 장사치일까?)
5.18 오일팔 광주민주항쟁기념일(아!나의 이 변절의 역사)
5. 가정의 달,청소년의 달
그리고도 빠뜨린게 있을터이고,
또 그날이 오면 새로이 무슨 날이 생겨날지니...
내생일,마누라생일,아이들생일,결혼기념일은
수이 챙기건만...
매번 아버님께 꾸지람을 맞는다.
할아버님 기일,할머님 기일,북괴에 당하신 오형제 근아버님들 기일...
할아버님 존함,존함,존함......
언제나 잊으려고 하는 이처럼 잊다가 당한다.
음...것은 고사하고 낼모레(아니,좀더 여유가 있다면 글피가 될지도...)
부터는 아버지 성과 어머니 성 어느 것을 먼저불러야 할지부터
고민해야할 판국이다.
그면에서 난 참 유리하지만....
두분 성이 전주이가,양성이가..부르기엔 탓도 아니 될터이구나.
그럼 내이름은 "이이경"이구나.(역시 선견지명 아버님...이름자도
한자리를 비워 두신 까닭을...)
흠...아들녀석 영재는 벌써부터 "선이영재"가 표난다.
음...몰해야..."이선영재"라고 할까..?
아,바깥 세상을 하 오랜만에 여쭈었더니
생각은 범람하려는데 단말기 탓이자면...
(흐흐..사실 혀내둘리기와 필자돌리기는 원래 잼병인지라...)
일찍 쇠주 한잔에 몸을 녹여보자.
(두고 보자!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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