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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巖
어떠한 일이 있어도 꿈과 용기를 잃지 말자! 그래, 네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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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Tag

1996. 8. 9. 13:46 내발자국[동호회]
=========================================================================
인덱스: 사회교육정보 (SEI)
제공자: (주) 교육정보시스템
게시판: 인터넷 사회교육정보
전 화: 02)583-3632
=========================================================================
■수록내용■

가상대학
금언집(Text & Contexts)
영국 자연사박물관
한국여행 사이트
갤러리 코리아-미술품 인터넷통해 소개
장남감과 아이콘 전시관
프라하 라디오 방송
탐험! 갈라파고스
문학관련 주요 웹사이트
[홍익대]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수업
서울대병원-항목별 주제 설정, 의학정보 수시제공
인터넷 라이브 콘서트
예술·문화사이트
고려대학교 영어 간행물
----------------------------------------------------(역순)--------------
⊙ 고려대학교 영어 간행물 (Granite Tower)

http://granite.korea.ac.kr/

고려대학교에서 제공하는 영어 잡지인 'Granite Tower' 온라인화한 것이다.
정치, 문화, 해외소식 등 다채로운 내용을 그리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적절한
톤으로 기술돼 있다. 학생들의 관점으로 쓰여져 있어 신선한 느낌을 준다. 영어
학습 관련 사이트, 각 대학교 사이트, 여러 정기 간행물 사이트로의 링크도
제공한다.

기존의 간행물을 온라인화한 것이라 그런지 웹 매거진의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고 평면적인 인터페이스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쉽다. 하지만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되는 좋은 기사가 많이 있다.


예술·문화사이트
⊙ 피카소를 만나러 가자 (Picasso, Official Web Site)

http://www.clubinternet.com/picasso/

이곳은 공식 피카소 사이트로, 현재 또는 가까운 미래에 열리는 피카소 관련
전시회를 소개하고 있다. 이곳에서 피카소의 아들이 쓴 서문을 읽어보면 왜 이곳이
공식적인 피카소 사이트인지 알게 될 것이다. 현재는 미국의 Museum of Modern
Art(http://www.moma.org)에서 전시중인 Picasso and Por Traiture라는 전시회에
대해 작품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세계 곳곳에서 열릴 예정인 피카소 관련
전시회의 일정도 확인할 수 있다.

비록 이름은 공식적인 피카소 사이트이지만 그의 모든 그림을 감상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한 곳이아니다. 이곳에서는 전시회 성격에 맞는 특정 주제의
그림들만 보여주고 있다.

⊙ 재즈 백화점 (One Stop Jazz On the Web)

http://www.webbuild.com/~kvansant/

인터넷에서 구해볼 수 있는 재즈에 대한 정보를 잘 정리해 놓은 곳이다. 루이
암스트롱, 존 콜트레인 등 재즈 음악가별로 관련되 인터넷 정보들을 정리해 놓았고
유명한 재즈 관련레코드 회사들을 찾아 볼 수도 있다. 재즈 관련 온라인 잡지들의
목록과 비슷한 형태의 재즈 관련 사이트들로 링크 목록, 그리고 많은 재즈
음악가들의 사진을 제공한다.

최신 신세대들의 음악으로 재즈는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기 힘들어서 인터넷이 좋은 정보원이 될 수 있다. 이곳은 그런
재즈 관련 정보사냥의 시작점으로 좋은 곳이다.

⊙ 옛날 축음기로 음악 감상을! (The Online Antique Phonograph Gallery)

http://www.indyfingers.com/~inky/Record.html

요즘은 CD 플레이어나 카세트 테이프로 음악을 많이 듣지만 몇 년 전만 해도
LP가 일반적이었다. LP의 초기 형태인 축음기들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발명왕
에디슨이 최초로 만들었던 축음기와 비슷한 형태를 가진 20세기 초반의 축음기들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개인 수집가들의 축음기들을 전시하고 있는데 기계 이름으로
찾아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축음기 형태를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몇몇 축음기들은 실제 그
축음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들어볼 수 있도록 WAV 파일을 제공한다. 과연 옛날
축음기에서는 어떤 소리가 날까?


제 목 : 인터넷 라이브 콘서트

세계 최초의 인터넷 라이브 콘서트가 열린다. 세계적인 헤비메탈 그룹인
「메탈리카」는 오는 10일(미국 시간) 팬클럽 회원들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라이브
공연을 갖는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인터넷 콘서트는 최근 출시한 대망의 6집 앨범인 「Load」에 수록된 곡을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처음으로 들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타이틀 곡인
「Aint My Bit」를 비롯 「2X4」「The House Jack Built」등 사회성 짙은 가사를
담은 곡들을 들을 수 있는 이 앨범은 가사는 여전히 까다롭고 난해하지만, 음악은
보다 단순해지고 쉬워져 헤비메탈에 익숙하지 않은 네티즌들도 부담없이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메탈리카 홈페이지

http://www.metclub.com에서 제공되는 채팅사이트에서 메탈리카 그룹의
멤버들과 온라인으로 그들의 음악에 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소니·BMG·폴리그램 등 대형 음반사들이 홈페이지를 개설해 새로 나온 음반에
대한 정보를 싣고 있으며, 메탈리카를 비롯 대부분의 아티스트들도 홈페이지를
개설해 자신의 음악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이들 중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은 팝송의 경우 미국의 음악 전문 케이블
TV인 MTV온라인 http://here.mtv.com 의 「Best 20」이 꼽히고, 국내 가요의
경우는 아이네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기가요베스트(http://www.iworld.net)에
네티즌의 발걸음이 잦다.



제 목 : 서울대병원-항목별 주제 설정, 의학정보 수시제공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독 종합병원을 선호한다. 그 중에서도 서울대병원은
한국 최고의 의료수준을 보유해 환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진료를 받아보고
싶어한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서울대 병원은 인터넷상에 홈페이지를 개설,
운용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사이트는 병원소개, 진료안내, 의학정보, 의과대학, 게시판 등을
주 메뉴로 해서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다.

이 사이트의 외래 진료 안내란에서는 각 전문의의 전공분야와 진료 시간표를
제공하고 서울대 병원에서 운용하는 특수 클리닉, 특수검사 등을 자세히 싣고 있다

예를 들면 서울대 병원 홈페이지에서 내과로 찾아가면 공지사항, 배치표,
컨퍼런스, 전공 등의 항목별 주제가 설정되어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진료 일정을
간단히 알아낼 수 있다.

내과에서는 또 전문 주제와 관련된 강좌를 여는데 최근에는 내과학 교실
이홍규 선생의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동향」에 관한 논문을 싣고 있어
일반인들도 이를 통해 새로 나온 인슐린 제제, 합병증 예방 약제들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서울대병원 홈페이지는 이같은 정보 외에도 어린이병원과 치과병원 등에 관한
항목을 외해진료란에 설치,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서울대 의대를 소개하는 부분은
주 메뉴에 포함시켰다.

서울대 의대 항목은 관련 게시판, 전화번호, 데이터 뱅크 등을 수록, 의대 정보가
필요한 사람들이 접근해 볼 만하다.

서울대 병원의 주소는 http://snuh.snu.ac.kr이며
내과로 곧장 들어가려면 http://plaza.snu.ac./~medicine/으로 하면 된다.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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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으로 수강신청-강의

홍익대 시각디자인학과 「편집 및 멀티미디어스튜디오 디자인」은 정보화시대의
이색 수업. 수강 신청부터 강의 진행까지 인터넷과 PC통신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강좌는 목표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디어로 부상하고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디자인하는 능력을 심어주는 것. 종이에 인쇄되는 컴퓨터 그래픽이나 판에 박힌
레포트애신 학생들은 한 학기동안 창조적인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게 된다.

강의를 맡고 있는 안상수교수는 「지난해부터 국내에 인터넷 붐이 불고 있지만
국내에는 인터넷의 핵심중 하나인 전문 웹디자이너가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라며
「컴퓨터 엔지니어는 기술은 있지만 디자인 감각이 없고 디자이너들은 감각은
있지만 인터넷 프로그래밍 기술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安교수의 강좌 개설목표는 인터넷 프로그래밍 기술과 디자인감각을 고루 갖춘
웹디자이너를 양성하는 것. 이 강의는 온라인 강의와 실제 강의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굳이 학교에 올 필요없이 집에서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해 자신의
홈페이지를 꾸미고 매주 학생과 교수가 얼굴을 맞댈 수 있는 수요일 수업시간은
서로 부족한 점을 지적해 주는 시간이기도 하다.

인터넷에 아직 익숙하지 못한 학생은 PC통신 천리안 매직콜의 「시각 디자인과
포럼」(GO HUAC.55)을 통해 「내일 과제물 마감, 기간 엄수」「아이콘(그림메뉴)을
바꿀 것」등 교수님의 코멘트를 들을 수 있다.

학생들은 또 인터넷의 장점을 1백% 활용해 국내외 유명 웹디자이너로부터 도움을
얻고 있다. 현재 美로드아일랜드 디자인스쿨의 로니 피터스, 미니애폴리스의 러셀
로체크, 국민대 조형대의 琴(금)누리교수 등이 인터넷으로 학생들에게 간접 강의를
하고 있다.

이 강의를 위해 安교수는 인터넷 서비스 업체(ISP)인 (주)아이네트기술과 협력,
학생들에게 인터넷 계정(ID)를 나누어 주었다.

安교수와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인터넷 교육장에서 인터넷 문서작성에
필요한 기본 인터넷 언어인 HTML과 애니메이션을 지원하는 자바언어 교육을 받고
있다. 이 수업의 홈페이지 주소는

▶ http://sol.nuri.net/~hongik35

학생들이 만든 홈페이지는 올 여름에 열리는 HIGG(Hongik Graphic Designers
Guide)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될 에정이다. HIGG 작품집은 재작년까지 인쇄매체로
제작됐으나 지난해는 CD롬에 담겼고, 올해는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통해 세계에
선보이게 됐다.


제 목 : 문학관련 주요 웹사이트

세계적인 문호들의 예술적 향기가 짙은 문학작품을 즐기기 위해 두툼한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 인터넷에 접속하면 세익스피어 카뮈 헤밍웨이 에코 등
근대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유명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사진과 전기, 관련
기사들을 찾아 볼 수 있다.

최근에 개설된 「온라인 서적 페이지」에는 문서파일 형태로 약1,200개의 작품
들이 서비스된다. 제목이나 작가 이름으로 작품을 검색할 수 있다. 저작권문제
때문에 대부분 1900년 이전의 고전들이 수록돼 있으나 특별전시 목록에는 금서나
여성작가들의 작품들도 실려있다.

「유명작가와의 대화」에는 세익스피어에서 에코까지 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60여명의 작가들이 소개되고 있다. 작가들의 인터넷 웹사이트을 정리해 쉽게
검색할 수 있게 했다. 작품들을 작가별로 정리했으며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사진, 전기, 관련기사 등을 묶어놓았다.

인터넷에는 특히 세익스피어와 관련된 웹사이트들이 많다.
「세익스피어 전집」은 세익스피어의 희곡 시 등이 모아져 있어 전 작품을
다운로드(전송)받아 읽을 수 있다. 「일리노이 세익스피어 축제」는 각종
세익스피어 관련 페스티벌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세익스피어 웹」은 희곡작가
시인으로서의 세익스피어에 대한 별난 성격들을 잘 정리해 놓았다.

또 「이탈리아 문학선집」은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문호인 단테 복카치오
페라리 등의 시와 소설 대담 등의 정보가 자세하게 실려져 있으며
「문학대작 선집」에는 제인 오스틴, 로버트 브라우닝, 토머스 하이디, 오 헨리,
허먼 멜빌 등의 대작들이 수록돼 있다. 특히 「문학 속의 고래」에는 허먼 멜빌의
「백경」등 문학 속에서 고래가 어떻게 형상화해 있는가에 대해 토론하는
웹사이트이다.

⊙ 문학관련 주요 웹사이트

▶ 온라인서적 페이지
http://www.cs.cmu.edu/Web/books.html
고전작품 1,200개 파일형태로 제공. 금서나 여성작가 작품도 소개

▶ 유명작가와의 대화
http://www.empirenet.com/~rdaeley/authors/authors.html
세익스피어 카뮈 헤밍웨이 에코 등의 웹 사이트나 작품들을 작가별로 정리

▶ 세익스피어 전집
http://the~tech.mit.edu/Shakespeare/works.html
세익스피어 축제와 관련한 모든 정보 축제기간의 프로그램 숙박정보 소개

▶ 세익스피어 웹
http://www.shakespeare.com/
희곡작가 시인으로서의 세익스피어에 대한 별난 성격 모음

▶ 이탈리아 문학선집
http://www.crs4.it/HTML/Literature.html
단테 복카치오 페라리 등 르네상스시대 이탈리아 문호들의 작품수록

▶ 문학대작선집
gopher://ukoln.bath.ac.uk:7070/11/Link/Tree/Link/Tree/Literature/
로버트 브라우닝, 제인 오스틴, 토마스 하이디, 오 헨리, 허먼 멜빌 등
유명작가들의 작품소개




⊙ 탐험! 갈라파고스

에콰도르 서쪽 해상에 있는 갈라파고스 제도는 다윈이 「자연도태론」의
단편들을 발견했던 진화의 실험실이었던 만큼 희귀한 동물들로 유명하다. 美NBC와
테라퀘스트가 제공하는 열흘간의 탐험은 디지털 사진 촬영기술과 속보 유명
동식물학자들과의 생생한 채팅 등으로 채워진다. 이구아나와 바닷새 푸른발 부비의
모습이 담긴 갤러리와 갈라파고스가 직면한 정치 경제 환경문제 등이 준비돼 있다.

▶ http://www.nbc.com/galapagos.html



⊙ 프라하 라디오 방송

라디오 프라하는 체코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불어 등 5개국어로 방송하는
체코의 국제 방송사이다. 리얼오디오로 들을 수 있는 「오늘의 뉴스」와 95년 8월
이후의 뉴스가 제공된다. 「온라인 역사」코너는 선사시대부터 93년 1월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된 최근까지의 역사를 사진과 함께 보여준다.

▶ http://www.radi.cz



⊙ 장난감과 아이콘 전시관

만화의 주인공들이 살아 움직이고 호랑이가 얘기하며 공룡이 지구를 통치하는
세계로 초대한다」

Creat Abili Toys는 광고에 등 장한 장난감과 아이콘을 모아놓은 전시관이다.
인쇄매체와 텔레비전을 통해 필스버리사의 광고 모델로 활약했던 「즐거운 초록색
거인」과 「연두색 거인」인형, 「초록색 팀」들의 활동과 역사를 그림들과 함께
볼 수 있다.

▶ http://www.toymuseum.com




갤러리 코리아-미술품 인터넷 통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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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들을 인터넷에 연결, 전세계 미술계에 알림과 함께 경매 위주로 운영하는
화랑이 생겨났다.

문화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에 문을 연 갤러리
코리아(0342-717-5544)가 바로 그런 화랑.

갤러리 코리아는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 있는 성북 성심병원 원장이지 신경외과
의사인 최락원씨(44)가 관장이어서 더욱 화제. 강남구 삼성동의 지암병원 내
지암갤러리 관장 전소연씨가 병원운영자로서 화랑을 연 사례라면, 갤러리 코리아는
전문의가 직접 화랑 운영에 나선 케이스다.

갤러리 코리아는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 한정된 공간 개념을 넘어
이 화랑에서 소개되는 모든 작품을 인터넷을 통해 세계인들이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아울러 개관 기념전으로 「賈局鉉초대전」을 21~29일 연다. 이번 개관 기념전은
그림의 크기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호당가격제를 지양하고 작품의 내용에 따라
애호가들이 가격을 정하는 경매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솔거책방」「장미」
「카페앞에서」「향기」「카네이션」「도시」 등 가국현씨의 신작 유화 30여 점을
선보인 후 전시 마지막날인 29일 오후 3시 현장에서 경매를 실시한다. 이날 경매는
예정가 이상을 써 낸 응찰자 중에서 최고가를 쓴 사람에게 낙찰시키는 서면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정가는 현시세의 3분의 2선. 유찰 방지를 위해 최고가가
낮거나 소수인 경우에는 작가의 양해가 있으면 낙찰시킬 방침이다.

가국현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충남 미술대전 등에서 특선 및 입선한 바 있으며
4회의 개인전을 연 서양화가. 신작전, 한국인물작가, 창형전 등의 동인으로
활약하며 한남대학교에 출강하고 있다. 일상적인 단조로움을 따뜻한 인간애로
승화시킨 것이 賈씨 작품의 특징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들은 따라서 모두 인터넷에 연결돼 전세계의 화랑과
미술관, 미술 애호가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우리나라 화랑이 인터넷을 통해
세계에 알려지는 것 또한 특기할 만하다. 갤러리 코리아의
인터넷 주소는 http://www.kol.net/galleryK 이다.

갤러리 코리아는 앞으로 이 화랑에서 전시회를 갖는 작가의 작품은 전부 인터넷
갤러리에 전시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운 개념의 화랑운영을 표방하고
있는 갤러리 코리아의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



제 목 : 한국여행 사이트

인터넷으로 들어가면 세계 여러나라의 관광명소 풍속 지리 등 각종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들 정보는 대부분 별개 사이트에 따로 마련돼 있어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운 것이 사실이다.

어느 정도 인터넷여행에 맛을 들인 이용자라면 원하는 웹사이트들을 한자리로
모아두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보았을 것이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인터넷 디렉토리 서비스이다. 디렉토리 서비스란 망망대해인
인터넷에서 월드 와이드 웹(WWW)를 검색할 때 길잡이나 등대역할을 해주는
것으로 관련분야의 인터넷 사이트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았을 뿐 아니라
자료검색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오늘 방문할 사이트는 우리나라 인터넷 서비스를 사이버 스페이스에 소개하고
있는 「인터넷 코리아」라는 사이트.

얼마 전 우연히 들렀던 이 사이트는 한국내 인터넷의 모든 서비스를 망라해
수록, 소개하고 있는 곳으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을 여행하고자 하는 네티즌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 http://www.internetkorea.com.

「조용한 아침의 나라」를 떠올리게 하는 이 사이트의 초기 화면을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한국내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곳인 만큼 영문으로 구성돼 있다. 그러나
화면 안으로 들어가면 한글 서비스도 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인들도 어렵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

인터넷 코리아는 자료특성에 맞게 분류돼 있어 원하는 메뉴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 사이트의 초기화면으로 들어가면 한국을 개략적으로 소개해주는
「한국 안내정보(Information about Korea)」라는 메뉴가 큰 글씨로 나타난다.

다음으로는 WWW를 비롯, 고퍼 FTP 텔넷 등 한국의 인터넷 서비스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한국 인터넷 서비스」가 있고 미주지역 한인단체들을
안내해 주는 메뉴도 왼편에 마련돼 있다.

오른쪽 위에는 기독교인들을 위한 메뉴와 함께 국내는 물론 해외의 유명신문
잡지 영화관련 사이트와 바로 연결되는 「월드뉴스 앤 인포메이션」이 눈에 띈다.

인터넷에 공개돼 있는 쉐어웨어들만 모아놓은 「인터넷 프리웨어」도 이색적인
메뉴이다. 인터넷 코리아는 또한 인터넷상의 디렉토리 서비스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화번호부」메뉴를 만들어 놓았다.

나이넥스 AT&T 등 해외 디렉토리 서비스들도 소개하고 있어 인터넷상의
디렉토리 서비스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영국 자연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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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목을 담당하는 교사들이 야외가 아닌 실내에서 수업하다보면 교육소내의
빈곤을 느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었을 것이다.

▶ 영국의 자연사박물관
(http://www.nhm.ac.uk/)은 이러한 어려움을 간단히 해결한다.

세계 각국에서 발견되는 동식물은 물론 수백만년전 지구상에 생존했던 각종
생물의 모습과 함께 이들의 멸종과정 및 그 이유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직접 볼 수 없었던 고대 생물을 화석·뼈 등을 이용, 컴퓨터로 재현한
모습도 볼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어린 이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런 이유로 이 사이트는 지난 94년 7월 영국의 국립박물관 중에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꾸준히 이용자가 늘어나 이제는 자연과학을 공부하는
네티즌이라면 한 번쯤 들렀다 가는 「필수코스」가 됐다. 이곳은 ▶박물관 소개
▶교육 ▶과학 ▶정보 등 4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물관 소개」는 현재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각종 자료뿐 아니라 박물과
자체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온라인 전시품」 방은 전시품 정보를 사진과
함께 자세히 해설해 인기를 끈다.

「교육」은 영국 자연사 박물관을 방문했을 경우 얻을 수 있는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를 나이·단체별로 구분, 제공해 주고 있다.



⊙ 금언집(Text & Contexts)

"I surf, therefore I am."
데카르트가 인터넷을 배웠다면 아마도 이런 말을 남기지 않았을까.

▶ http://www.spu.edu/~hawk/t&c.html

소개하려는 이 곳은 시애틀 퍼시픽 대학의 한 강의를 보강해 웹에 올린 것으로,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부터 볼테르, 마키아벨리, 니체, 프로이드에 이르는 수
많은 위인들의 주옥같은 격언과 그들의 저서를 체계적으로 소개한 사이트이다.

'역사에 남을 영향력있는 저작들과 그 작가들에 대한 지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들어졌다는 모토에 걸맞게 다양한 자료를 정리해 놓았을뿐만 아니라, 기초적인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된 위인들의 생애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빠뜨리지 않고 있다.

서양철학 전반에 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나, '서양 철학의 이해"와
같은 교양과목을 듣는 대학 신입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서양
문화 일변도로 구성된 것이 흠이라고 할까.


순수 가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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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하고 학위까지 주는 1백% 순수 「가상대학(Virtual
University)」이 내년 미국에서 문을 연다. 뉴욕대·피닉스대·카네기 멜론대 등이
지난 92년부터 평생교육 대학원 등 일부 특수 교육과정데 PC통신을 도입하기도
했지만 주지사들이 앞장서서 학교 건물없이 전자공간에 문패만을 내건 가상대학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입생 선발 요강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국경없는 인터넷의 특성을 감안하면
가상대학의 등장은 국내 대학 교육시장을 여는 계기의 하나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애리조나·콜로라도·오리건 등 미국 서부 10개 주지사
모임인 서부 주지사위원회(WGA)는 지난달 24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회동을
갖고 가상대학 설립을 위한 기본골격을 정했다. 이제까지 TV나 라디오를 이용,
한 방향으로만 진행되던 방송대학과 달리 가상대학은 인터네트를 통해 음성·
화상을 보낼 수 있는 대화형 쌍방향 화상회의 시스템. 과제물도 전자우편으로 주고
받고 세미나도 PC에 카메라가 달린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다. 도서관도
필요없다. 전국 주요 대학·연구소 데이터베이스(DB)에 접속,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얻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도 책펴고 치르는 「오픈 북」방식으로
진행되고 응시자는 「정보사냥」능력을 테스트 받는다.

초기자본 6백만~1천만달러를 조성, 첨단 전자기술을 이용한 교육효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주지사들은 정식 신입생 외에 재교육을 희망하는 대학
졸업생에게도 기회를 주기로 하고 내년 6월 모집요강을 확정하는대로 학생 선발에
들어간다.

이처럼 서부 10개주가 가상대학 설립에 적극 나서게 된 것은 이 지역이
미국내에서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

학국교육개발원 이옥화(李玉花) 교육정보 연구부장은 「미국 가상대학이
전세계를 향해 입학대상을 확대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우리도 교육의 질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유사서비스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 가상대학에 대한 정보는
http://www.westgov.org/smart/vu/vu.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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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松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