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 1. 18. 22:44
내발자국[동호회]
[한컴온라인매거진]
[Image]
[Image] 네티즌들 "화났다"
인터넷 자격시험에 대한 '시민불복종운동' 선언
시험의 명칭 변경과 1차 시험의 공정성 확보 요구
"실제 출제된 문제나 모의시험의 내용을 분석해 보았을 때
이 시험은 '정보검색사'나 '인터넷 전문가'가 아니라
'인터넷 활용능력 평가시험'으로 자리매김되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태로 시험이 치러진다면 단순히 돈벌이를
노린 대국민 사기극일 뿐입니다"
[Image]천리안 네트워크 유저 동호회, 천리안 해외DB
동호회, 나우누리 인터넷 스터디 포럼, 하이텔
인터넷 유저 그룹, 유니텔 정보검색 포럼, 유니텔 인터넷
포럼, 파라다이스넷 인터넷 동호회... 이들은 국내에서
PC통신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음직하거나 가입신청을 해 보았음직한
동호회들이다. 이들 동호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소식 특히, 인터넷에 관련된 내용을 주요 관심사로 하고
있다. 이들 인터넷 관련 7개 동호회는 최근에 실시되거나
실시예정인 '인터넷 자격시험'과 관련,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두개의 단체 즉,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였다.
지난 1월 15일, 서울 대학로의 인터넷 카페인 [Image]
오투누리에서는 인터넷 관련 7개 동호회 대표들과
인터넷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실무진들이 모여 현 시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두개
단체의 실무진들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나우누리 인터넷 스터디 포럼의 시삽인 이광석씨는
'수많은 교재판매회사가 마치 '국가 공인시험'인양
선전하면서 부실한 교재를 고가로 판매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전제, 이러한 문제점은 결국
'정보검색사' 등의 그럴듯한 용어를 사용하면서 시험을
개최하려는 단체로부터 기인한다고 분석하면서 시험의
명칭을 실제 내용에 맞도록 변경할 것과 공정성이 없는
1차 시험을 폐지하거나 무료로 치를 것을 주장하였다.
한편, 이날 예정되었던 토론회에 시험 주관단체인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참석하지 않음에 따라 정식 토론회는 무산되었는데,
네티즌들은 이들 두개 단체에 다시한번 토론회를 제안할
예정이며, '인터넷 인증시험에 대한 논의의 장'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 시험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계속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호회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해결이 없을 경우 동호회의 힘을 결집하여
'인터넷 관련시험을 전면 보이코트'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1월 16일)
관련자료
인터넷 시험에 대한 인터넷관련 동호회의 1997년 1월 13일
3차 성명
인터넷 시험에 관한 한컴온라인매거진의 특집기사
권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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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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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자격시험에 대한 '시민불복종운동' 선언
시험의 명칭 변경과 1차 시험의 공정성 확보 요구
"실제 출제된 문제나 모의시험의 내용을 분석해 보았을 때
이 시험은 '정보검색사'나 '인터넷 전문가'가 아니라
'인터넷 활용능력 평가시험'으로 자리매김되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상태로 시험이 치러진다면 단순히 돈벌이를
노린 대국민 사기극일 뿐입니다"
[Image]천리안 네트워크 유저 동호회, 천리안 해외DB
동호회, 나우누리 인터넷 스터디 포럼, 하이텔
인터넷 유저 그룹, 유니텔 정보검색 포럼, 유니텔 인터넷
포럼, 파라다이스넷 인터넷 동호회... 이들은 국내에서
PC통신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보았음직하거나 가입신청을 해 보았음직한
동호회들이다. 이들 동호회는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통신
소식 특히, 인터넷에 관련된 내용을 주요 관심사로 하고
있다. 이들 인터넷 관련 7개 동호회는 최근에 실시되거나
실시예정인 '인터넷 자격시험'과 관련, 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두개의 단체 즉,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하였다.
지난 1월 15일, 서울 대학로의 인터넷 카페인 [Image]
오투누리에서는 인터넷 관련 7개 동호회 대표들과
인터넷 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실무진들이 모여 현 시험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등 두개
단체의 실무진들은 이날 토론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나우누리 인터넷 스터디 포럼의 시삽인 이광석씨는
'수많은 교재판매회사가 마치 '국가 공인시험'인양
선전하면서 부실한 교재를 고가로 판매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고 전제, 이러한 문제점은 결국
'정보검색사' 등의 그럴듯한 용어를 사용하면서 시험을
개최하려는 단체로부터 기인한다고 분석하면서 시험의
명칭을 실제 내용에 맞도록 변경할 것과 공정성이 없는
1차 시험을 폐지하거나 무료로 치를 것을 주장하였다.
한편, 이날 예정되었던 토론회에 시험 주관단체인
교육소프트웨어진흥협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참석하지 않음에 따라 정식 토론회는 무산되었는데,
네티즌들은 이들 두개 단체에 다시한번 토론회를 제안할
예정이며, '인터넷 인증시험에 대한 논의의 장'이라는
홈페이지를 통해 현 시험의 문제점과 부당성을 계속
홍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호회에서 제기하는 문제점에
대한 명확한 해결이 없을 경우 동호회의 힘을 결집하여
'인터넷 관련시험을 전면 보이코트'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1월 16일)
관련자료
인터넷 시험에 대한 인터넷관련 동호회의 1997년 1월 13일
3차 성명
인터넷 시험에 관한 한컴온라인매거진의 특집기사
권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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