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 2. 20. 06:24
내발자국[동호회]
내 기억에
내 잘못이라고들 하는 것 중에
(물론 나는 별로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내선일체"가
감동적으로 최남선과 김활란에 의해서 역설되어질 때
난 정신대로 자원하고 싶었고
오빤 자원병으로 남지나를 향했지.
주제가 마음 아니 내 혼을 흔들던 때였어.
하지만 난 생각했어.
극단에서 극단으로 부숴지지는 말자.
보다 중요한 건 내가 저들에게서 무얼 받을 수 있나.
무얼 받아내야 하겠는가 였어.
아.
오늘도 내 정신대문제처럼 돈타령,주제타령에
본질이 구겨지는구나.
아라이도 가고 말건데...
내 잘못이라고들 하는 것 중에
(물론 나는 별로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내선일체"가
감동적으로 최남선과 김활란에 의해서 역설되어질 때
난 정신대로 자원하고 싶었고
오빤 자원병으로 남지나를 향했지.
주제가 마음 아니 내 혼을 흔들던 때였어.
하지만 난 생각했어.
극단에서 극단으로 부숴지지는 말자.
보다 중요한 건 내가 저들에게서 무얼 받을 수 있나.
무얼 받아내야 하겠는가 였어.
아.
오늘도 내 정신대문제처럼 돈타령,주제타령에
본질이 구겨지는구나.
아라이도 가고 말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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