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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巖
어떠한 일이 있어도 꿈과 용기를 잃지 말자! 그래, 네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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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4. 19. 06:46 내발자국[동호회]
제목 :공짜를 얻기위한 인터넷 도로

-여론조사등 대가로 선물주는 70여곳 소개-

공짜라고 하면 사람들은 어디건 달려들기 마련이다. 인터넷에서는 새롭
게 등장하는 웹사이트들이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어 많은 접속 건수를 올리
기 위해 또는 여론조사를 위해 공짜 사은품이나 한시적인 무료 서비스를 선
언하는 경우가 많다. 이들 사이트의 특징은 대부분 이용자로 하여금 그곳에
접속했다는 흔적을 남기기를 바란다는 것. 그래야 어느 정도 호응을 얻었는
지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네티즌 중에서는 이런 공짜 사이트만을 모아 자신의 홈페이지를 작성해
인기를 끄는 사람도 있다. 바로 사무엘 우드라는 자로 「공짜 상품을 얻기
위한 인터넷 도로(http://www.vivanet.com/∼woodj/money-mart/freeway/ind
ex.html)」라는 홈페이지를 만들어 인터넷 상에 올라있는 각종 사은품 코너
를 소개하고 있다.

현재 우드의 홈페이지에 올라있는 공짜선물 사이트의 종류는 무려 70여
가지. 인사이트사의 입체 유리잔이나 3M사의 포스트잇 메모지, 개사료, 비
타민제, 전화카드, 펜, 커피 등의 사은품을 주는 곳 등이 연결돼 있다. 또
한 무료 번역이나 팩스이용, 사진스캐닝, 카탈로그 보내기 등의 서비스도
있다.

이용자들은 각 사이트에 들어가 이름과 주소, 전자우편 주소를 기입하면
바로 각종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인터넷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공짜선물은 30여 가지로 제한돼 있다. 미국 지역이 아니기 때문. 그래
도 그 만큼이 어디랴, 공짠데.♣일간지/발행일96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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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LEESUN2@hitel.kol.co.kr [http://www.kol.co.kr/~LEESUN2/serv1.htm]
『學如不及、惟恐失之』 배우는 것은 다하지 못한 것같이 하고,
오직 배운 것을 잊을까 두려워 하여라。 [論語]

posted by 松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