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내한그룹 `TOTO`

제목 : 그룹 ‘토토’관련 사이트들

－「사지아스…」 팬들 공연 참관기등 다양－

14일 내한 공연을 갖는 ＴoＴo(토토)는 77년 결성 이후 록·펑크·민속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구사하며 공식 앨범 11장을 낸 노장 그룹이다.
멤버들은 핑크 플로이드, 에릭 클랩튼, 마이클 잭슨 등의 앨범에 연주자
로 참여하는 등 최고의 테크니션으로 인정받고 있다. 92년 드러머 제프 포
카로가 숨진 뒤 해체설이 나돌았으나 93년 라이브 앨범, 올해 「Ｔambu」
앨범을 내놓는 등 건재함를 과시하고 있다.

인터넷에는 토토 마니아들이 만든 특색있는 방들이 많다. 가장 눈에 띄
는 곳은 「사지아스 토토 홈페이지」(주소 http://www.euronet.nl/users/sa
zias/).
이곳은 「토토 히스토리」「청취자 설문조사」「최신 뉴스」 등 다양한
난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 참관 소감」난은 1주일마다 팬들의 새로운 소
감을 올려 전문가가 아닌 팬으로서 바라본 라이브 현장을 생생하게 중계한
다.
「공연 일정」 「사진전」도 들러볼 만한 난이다. 「인터뷰」에서 기타
리스트 스티브 루카써는 가장 싫은 것으로 「딸의 숙제 돕기」를 꼽았고 베
이시스트 마이크 포카로는 공연장 해프닝에 대해 『데이비드 패이취가 부인
속옷을 입고 있더라』고 털어 놓았다.

「안드레아 드보르작의 토토 홈페이지」(주소 http://wotan.mpi_stuttga
rt.mpg.de/edv/abt/dworscha/new－doc/)에는 앨범 가사집 전체와 멤버들이
연주자로 참여했던 가수 앨범 목록까지 수록했다.

이밖에 「자코의 비공식 토토 홈페이지」 「스티브 스카펠로의 홈페이지
」 등도 가볼 만한 곳이다. 방들은 서로 연결돼 있어 한 군데만 들어가도
다른 곳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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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LEESUN2@hitel.kol.co.kr [http://www.kol.co.kr/~LEESUN2/serv1.htm]
『學如不及、惟恐失之』 배우는 것은 다하지 못한 것같이 하고,
오직 배운 것을 잊을까 두려워 하여라。 [論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