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록그룹 `후티&더블로우피시`

제목 : 【인터넷ＮＯＷ】록그룹 ‘후티…’관련 사이트들

－첫 앨범낸 애틀랜틱 레코드사, 노턴·올리버 홈페이지등 가볼만－

94년 데뷔 앨범 「Ｃracked Ｒear Ｖiew」로 그래미 신인상과 최우수 팝
그룹상을 거머쥔 신예 록 그룹 「후티 ＆ 더 블로우피시」는 외모가 평범해
보디가드로 오해받기도 한다. 그러나 이 데뷔 앨범은 가장 미국적인 록 사
운드를 담았다는 찬사를 받으며 1,200만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미국 음반산업협회에 따르면 이 앨범은 마이클 잭슨의 「드릴러」, 이글
스의 「대표곡 모음」, 플리트우드 맥의 「루머스」, 레드 제플린의 「레드
제플린Ⅳ」에 이어 역사상 다섯번째로 많이 팔렸다. 이번 주까지 연속 87주
동안 앨범 차트에 올라있다.

인터넷에는 이들의 인기를 반영하듯 수십 개의 사이트가 있다. 데뷔 앨
범을 발매한 애틀랜틱 레코드사의 홈페이지(주소 http://www.hootie.com/we
vsite)에는 새 앨범 「Ｆairweather johnson」과 이들의 언플러그드 연주
방송 날짜 등 「새소식」난이 있다.

「경력」 난에는 멤버 4명 사진과 신상명세서가 실려있다. 이들의 싱글
앨범까지 소개한 「앨범들」, 「가사집」, 「사진집」, 「공연 일자」 등도
살펴볼 만한 난이다. 「판매」난을 통해 그룹 로고를 새긴 티셔츠, 모자,
골프 공 등을 Ｅ－메일로 살 수 있다.

기타 코드를 게재한 노턴 홈페이지, 새 싱글 「노인과 나」를 다운 받을
수 있는 올리버 홈페이지 등도 인기있는 곳이다.♣경향:96년 04월 20일